[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여배우나 여가수들은 결혼을 발표하면 남성팬이 일부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보니 결혼 하면 CF도 주춤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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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은 그동안 폭스바겐 더뉴폴로 CF, 무학 ‘좋은데이’ 소주 CF와 의류 화장품 CF, 올리브TV의 맛집 소개 프로그램 ‘테이스티로드’에서 맛리포터로 활동하며 생긴 먹방 이미지 등으로 인한 음식 CF 등 다수의 광고를 찍었다.
하지만 14일 배용준(43)과 올가을 결혼한다고 발표된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30)은 예외다. 결혼발표후에도 광고가 더 활발하게 진행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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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은 그동안 폭스바겐 더뉴폴로 CF, 무학 ‘좋은데이’ 소주 CF와 의류 화장품 CF, 올리브TV의 맛집 소개 프로그램 ‘테이스티로드’에서 맛리포터로 활동하며 생긴 먹방 이미지 등으로 인한 음식 CF 등 다수의 광고를 찍었다.
결혼소식이 발표된 후 박수진은 광고주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 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 그리고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해외 사업 파트너들로부터도 축하 인사가 쇄도하고 있다.
박수진은 배용준과의 결혼 발표로 지명도가 더욱 높아졌다. 그래서 광고주로부터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에서는 박수진의 인지도가 약했지만 요미우리 신문과 같은 주요 매체에서 배용준과 박수진 결혼 사실을 다루며, 13살 나이 차이가난다고 보도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 배우와 대표로서 원래 알던 사이였지만, 최근 급속히 가까워졌다. 서로 얼굴이 알려져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없다 보니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많았다는 것이다. 주위에서는 박수진이 상대를 배려하고, 밝은 성격이다 보니 둘 사이의 거리를 더욱 빨리 가깝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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