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가요무대’ 첫선…’그대 그리고 나’로 뜨거운 호응

가수 적우가 KBS1 ‘가요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적우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가요무대’에 첫 출연, 추억의 명곡 ‘그대 그리고 나’를 열창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적우는 소리새가 부른 ‘그대 그리고 나’를 특유의 호소력 강한 허스키 보이스로 소화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적우는 활발할 방송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단독 콘서트로도 팬들을 만난다.

그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백암아트홀에서 ‘타임머신 콘서트(Time Machine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3년 ‘록 앤 러브 콘서트(Rock & Love Concert)’ 투어 이후 2년만의 무대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라운지 음악을 선보인 적우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음악과 적우란 사람의 궁금증을 풀어줄 전망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적우는 2004년 1집 ‘초콜릿(Chocolate)’ 데뷔한 뒤 ‘셋 미 프리(Set Me Free)’, ‘하루만’, ‘개여울’, ‘애수’, ‘내 사랑’, ‘주문’ 등을 내놓고 활동했다.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 12월 ‘하이힐’로 컴백, 활약 중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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