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한 전현무가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만남을 응원하고 나섰다.

전현무는 21일 오후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에 대해 “비즈니스 커플이라고 생각했다. 홍진호가 사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현무는 “그런데 내가 홍진호 씨 집에 놀러가서 레이디 제인 부르자고 하니깐 ‘형 나 레이디 제인하고 사귀는 거 아니다’라고 정색하더라”면서 “약간 도둑이 제발 저린 느낌이 들었다. 비즈니스 관계는 이제 그만하고 사귀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 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을 비롯해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선후배 썸커플’ 유상무와 장도연, 줄리안의 폭로로 밝혀진 ‘핫한 썸’ 로빈과 김예림 등이 출연한다. 세 커플은 각각 체코, 중국, 프랑스 등에서 여행하게 된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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