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 유재환 행장(사진)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텍사스 지역을 방문한다. 유 행장은 14일 포트워스 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후 15일에는 댈러스 지점 10주년 개점 행사에 참석, 고객들에게 재활용 쇼핑백과 다과를 제공하는 등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윌셔은행은 지난 1999년 댈라스에 단 2명의 직원으로 대출사무소(LPO)를 개설한 뒤 2005년 현지 로열레인 거리에 1만 3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전용건물을 짓고 그해 7월 15일 지점으로 승격했다. 윌셔은행 댈라스 지점은 박정호 본부장을 비롯, 2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