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5/07/20150716000036_0.jpg)
신주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받았던 악성 댓글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주목을 받았다.
이날 신주아는 “남편의 돈이 아닌 마음을 산 것”이라며 “남편과 예쁘게 살 테니 편견, 선입견을 조금만 줄여 다른 쪽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주아는 이날 편견과 악플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주아는 “남편이 태국인이기 때문에 사람들 인식에 편견이 심하더라. 첫 번째가 ‘돈 보고 갔네’라는 말이다”며 태국인 남편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신주아는 악플을 언급하며 “한국에서 안 팔리니까 태국으로 팔려가냐는 말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택시 신주아 편견과 악플 당부 눈길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신주아, 태국인 남편이랑 결혼했네 눈길가네” “택시 신주아, 저런 선입견 안 좋아 각성하자” “택시 신주아, 악플로 마음고생 했구나” “택시 신주아, 태국인 남편과 행복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한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