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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의 유영이 ‘연기돌’로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다양한 나이와 직업군을 안정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유영은 다양한 작품에서 선머슴, 얄미운 여사원, 똑똑하고 지적인 여자 등을 연기하며 차근차근 연기자로 발전해 나갔다.
최근에는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에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세강고등학교 불량학생 해나로 드라마 속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영화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로 새로운 충무로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첫 주연작인 독립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단편영화 ‘사냥꾼’에서는 인간 사냥꾼에게 쫓기는 여주인공 은희를 맡았다. ‘슬로우 비디오’에서는 차태현의 동생 여장미로 반항기 넘치는 현실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유영은 최근 신곡 ‘난 예술이야’로 컴백해 무대 위에서는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자가 아닌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유영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유영의 첫 주연작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는 5일 밤 0시 3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독립영화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