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N 뱅크 10~13일 주니어 올스타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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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N뱅크가 타이틀 스폰서하는 ’2015 BBCN 주니어 올스타 (BBCN Junior All-Star)’ 골프 대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모롱고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전국 12~18세 남녀 꿈나무 골퍼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프로 골퍼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미 주니어골프협회(AJGA) 주최 골프 대회로 지금까지 타이거 우즈, 그레이스 박 등 유명 골퍼들이 거쳐갔다.

BBCN뱅크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타이틀 스폰서를 하게 됐다. AJGA는 현재 타이틀리스트, 로렉스, 랄프로렌, 코카콜라 등과 같은 대기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10일 오전 열린 퀄리파이 경기를 통과한 9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3일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시상식은 13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BBCN은 경기 기간 동안 첫번째 홀과 18번째 홀에서 선수들에게 음료수와 스낵을 제공하며, 선수들이 참여하는 퍼팅 게임도 준비하고 있다.

케빈 김 BBCN 행장은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으로 청소년 골퍼들을 후원하고 있다”며 “많은 한인 골프 꿈나무들이 AJGA 토너먼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한인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함으로써 이들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바란다. 앞으로 이 대회를 통해 제 2의 타이거 우즈, 제 2의 박세리가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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