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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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얼굴이 바뀌는 남자 ‘우진’(박서준 외 20명)과 그를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한효주 분)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21인 1역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한 작품에서 만나기 힘든 화려한 출연진 등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과 도시바의 합작 영상이 원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백감독, 제작 용필름)는 20일 하루 633개 스크린(2819회 상영)에서 11만4397명을 모았다. 이는 3주째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켜온 ‘암살’(8만7893명)을 제친 것으로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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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얼굴이 바뀌는 남자 ‘우진’(박서준 외 20명)과 그를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한효주 분)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21인 1역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한 작품에서 만나기 힘든 화려한 출연진 등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과 도시바의 합작 영상이 원작이다.
한편, ‘베테랑’은 신작 ‘뷰티 인사이드’, ‘판타스틱4’ 등의 공세에도 813개 스크린(4184회 상영)에서 22만3832명을 모아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오는 주말에도 흥행 주도권을 뺏기지 않는다면 1000만 고지에도 안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스오피스 3위로 한 계단 밀려난 ‘암살’은 어느덧 누적 관객 수 1110만5052명을 기록, 영화 ‘실미도’의 1108만1000명 기록을 뛰어넘었다.
ha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