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콘서트를 진행 중인 가수 이승환이 현재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은 ‘여자친구’라고 말했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5/09/20150919000136_0.jpg)
앞서 이승환은 “(사랑에 대한 기억이) 많이 옅어졌다. 잘 기억이 안 난다”라며 “최근 달콤한 사랑 노래들은 다 지어낸거다. 몰입이 안 된다”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요즘 제일 몰입이 되는 노래는 그냥 중간 그런 느낌의 노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프닝에서도 “여자를 만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던 바다.
이승환은 1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빠데이-26년’ 콘서트를 진행했다. 6시간 동안 64곡을 소화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네이버 V앱을 통해 6시간 동안 공연 전체가 생중계 된다.
이승환은 공연의 2부 시작 후 관객들과의 Q&A 시간을 가졌다. “현재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라 질문에 이승환은 웃으며 “여자친구”라고 대답했다. “처음 만나는 여자는 어디를 가장 많이 보냐”이어진 질문에는 “보통 얼굴밖에 안 보지 않나. 이상형은 돼지상 성형미인이다. 사실 성형 안 해도 좋고 해도 상관없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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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승환은 “(사랑에 대한 기억이) 많이 옅어졌다. 잘 기억이 안 난다”라며 “최근 달콤한 사랑 노래들은 다 지어낸거다. 몰입이 안 된다”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요즘 제일 몰입이 되는 노래는 그냥 중간 그런 느낌의 노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프닝에서도 “여자를 만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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