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예성 “연기돌 아닌, 연기자 예성으로 다가갈 것”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배우 예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6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지현우, 안내상, 김희원, 현우, 예성, 박시환이 참석한 가운데 JTBC 주말드라마 ‘송곳’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예성은 “어릴적부터 회사에 연기하고 싶다고 몇 번 이야기를 했었는데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팀에서 연기를 하는 친구가 있지만 저는 뮤지컬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노래로 연기를 배우고 싶었다. 슈퍼주니어가 데뷔 10주년이 됐고 저도 나이가 서른 두 살이다. 어설픈 마음으로 연기에 다가가지 않았다”고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예성은 “아직 많이 배워야 하는 시기다.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조언도 얻고 있다.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아이돌이 연기를 하네?’가 아니라 연기자 예성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JTBC ‘송곳’은 동명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푸르미마트의 직원들이 일생의 위기를 맞는 사건에 직면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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