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수미, 12월 12일 클럽 타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세이수미(Say Sue Me)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클럽 타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세이수미는 최수미(기타ㆍ보컬), 김병규(기타ㆍ코러스), 하재영(베이스), 강세민(드럼)으로 구성된 부산 출신 밴드로 지난 2012년 결성됐다. 세이수미는 지난해 첫 정규 앨범 ‘위브 소버드 업(We’ve Sobered Up)’에 이어 올해 미니앨범 ‘빅 서머 나잇(Big Summer Night)’을 발표해 서프(Surf) 음악 성향의 록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 일렉트릭뮤즈는 “이번 콘서트는 세이수미의 1집과 미니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해 미발표곡들을 들으며 맥주 한 잔과 함께 춤추며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밴드 코가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일렉트릭 뮤즈(http://goo.gl/forms/3aWbRZzB9f)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2만원, 현매 2만5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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