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에게 건배’ 나에게 건배 윤진서 ‘인생피곤’ 女직딩 변신…‘퇴근 후 맥주로 마무으리~’
‘나에게 건배’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윤진서가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윤진서는 감성 요리 드라마 ‘나에게 건배’에서 10년차 직장인으로 변신해 공감을 얻고 있다.
윤진서는 지난 10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새 드라마 ‘나에게 건배’에서 10년 차 직장인 라여주로 분해 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려냈다.
나에게 건배 윤진서 ‘인생피곤’ 女직딩 변신…‘퇴근 후 맥주로 마무으리~’ [사진=방송캡처] |
라여주는 반복되는 업무에 치이는 출판사 10년차 에디터다. 윤진서는 앞머리를 내리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여주는 쉴 틈 없는 업무, 직장 상사와의 갈등, 반복되는 회식 등으로 녹초가 된 모습을 보여주며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다. 그런 여주를 위로해주는 건 다름 아닌 음식. 그는 소고기 덮밥과 맥주를 통해 따뜻한 감성 ‘먹방’을 선보였다.
업무를 마치고 혼자 술과 요리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새로운 감성 요리 드라마의 등장에 기대가 모아졌다. 이번 작품에서 윤진서는 매회 맛있는 요리와 술로 힐링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보여줄 예정이다.
첫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나에게 건배’는 신큐 치에의 일본 인기 만화 ‘와카코와 술’이 원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올리브TV와 UHD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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