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개봉 첫 주말 150만 넘고 ‘파죽지세’

영화 ‘히말라야’가 개봉 첫 주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은 지난 20일 전국 999개의 상영관에서 44만 505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53만 1242명이다.

관객들은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 믿고 보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네팔 히말라야와 프랑스 몽블랑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생생한 볼거리와 휴먼원정대의 위대한 도전이 선사하는 가슴 뭉클한 감동에 뜨거운호평을 보내고 있다.

‘히말라야’는 등반 도중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명예도,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그린 영화다.

한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36만 147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대호’가 18만 1911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