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 직원자녀 특별 장학금 전달

윌셔 자녀 장학금
행사에 참석한 유재환 행장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윌셔은행(유재환 행장)이 지난 16일 직원 자녀 15명에게 총 3만4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윌셔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사내 장학금 선발위원회를 조직해 대학진학을 준비중인 10~12학년, 대학 재학생(26세 미만)등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11학년 10명과 12학년8명 등 총 1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11학년에 재학중인 참가자에게는 1000달러를, 대학진학을 준비중인 12학년부터 대학 재학중인 선발자들은 각각 3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유재환 행장은 “직원 자녀를 위해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반드시 이루는 학생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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