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미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지난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최근 1월 주택시장지수가 지난달과 같은 6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시장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그 이하는 불황을 그 이상은 호황을 뜻하는 것이다.
주택시장지수를 구성하는 3가지 항목 중 현재 판매현황을 보여주는 상황지수는 전월 대비 2포인트 오른 67을 나타냈지만 6개월 후의 경기를 예측하는 기대지수는 3포인트 떨어져 63을 기록했다. 구매자의 빈도수를 뜻하는 구매자 트래픽 지수는 2포인트 더 내린 44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