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리퍼블리크는 한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YG 엔터테인먼트와 다양한 외식업 노하우를 가진 YG 푸즈의 역량을 결합한 브랜드다. 이번 론칭은 YG 푸즈 대표인 노희영의 진두지휘하에 한국 문화의 다이나믹한 에너지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식 라이프스타일을 전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명동과 THREE IFC에 위치한 ‘YG 리퍼블리크’는 커피&키친 ‘쓰리버즈(3 Birds)’, 수제 맥주 펍 ‘케이펍(K Pub)’, 돼지고기 및 소고기 그릴 레스토랑 ‘삼거리 푸줏간 블루(Blue)‘의 3개의 외식 브랜드와 와이지굿즈샵 ‘올댓와이지(All That YG)로 구성됐다. 카페, 펍, 그릴 레스토랑이 혼재하는 푸드 콤플렉스인 YG 리퍼블리크는 우리의 장터의 모습 또는 재래시장의 단면적 요소들의 모습에서 콘셉트를 차용했다. 공간의 시작과 끝을 이어주는 거대한 천장 구조물로 인테리어를 완성했으며, 하나의 공간 속에서 여러 상점들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도록 공간을 오픈해 생동감을 부여했다.
YG 푸즈는 매장 상권 특성에 따라 브랜드 배치 및 구성을 다양화 했다. 명동점은 외국 관광객들이 많은 상권임을 감안하여, 한국 스타일의 펍과 바비큐를 즐길 수 있게 구현하고, 1층 전면부에는 가볍게 커피와 맥주를 즐길 수 있게 공간을 구성했다. IFC점은 오피스 상권의 특성을 살려 건강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다양하게 구성했고, 언제 방문해도 YG 리퍼블리크가 추구하는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쓰리버즈’는 아프리카 커피콩의 산미를 극대화하여 새롭게 블렌딩한 원두를 사용한 스폐셜티 커피와 건강 주스, 신선한 샐러드∙샌드위치∙디저트를 제공하는 캐주얼 카페다. 쓰리버즈는 자유롭고 독특한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호주 카페 스타일의 특색을 담아 다양한 밀크 베리에이션(Milk Variation) 커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하루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게 산지 제철의 로컬 식재료를 사용해 음식과 음료를 준비한다. 특히, 사이드메뉴로 인식되는 샐러드와 샌드위치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식사 메뉴를 구현했다.
‘케이펍’은 YG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영상과 아트웍 디스플레이로 YG 엔터테인먼트의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이 가장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수제 맥주로 한국식 펍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YG 비어, K 비어 등 다양한 맥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맥주와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바비큐와 한국식 펍 스낵을 안주메뉴로 제공한다.
‘삼거리 푸줏간 블루’는 YG푸즈의 1호점인 ‘삼거리 푸줏간’ 홍대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엄선한 1등급 돼지고기와 소고기 그릴이 주 메뉴인 레스토랑이다. 소고기는 푸줏간만의 액티브 숙성 방식으로 맛을 배가시킨 꽃등심을 비롯하여, 살치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부위를 제공하며, 돼지고기는 편백나무로 저온 숙성해 육질을 풍부하게 한다. 특히, 집진기와 하부 배기 방식으로 매장 내부 및 외부로 퍼질 수 있는 냄새와 연기를 다잡았다.
’올댓와이지‘는 YG 아티스트 MD 상품군과 YG 리퍼블리크 자체 상품군으로 공간을 구성한 YG 리퍼블리크의 하이라이트 공간이다. YG 스타일을 선호하는 한국 팬은 물론 해외 팬을 배려한 공간으로 YG 아티스트의 피규어, 모자, 티셔츠 등을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얼반 캐쥬얼 브랜드 ’케이웨이(K-WAY)’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 자체 상품도 판매한다.
YG 푸즈 대표 노희영은 “YG 리퍼블리크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과 음식문화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집약체 공간이자 글로벌화를 발돋움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론칭한 YG 리퍼블리크는 올해를 목표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과 음식문화가 전파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YG 푸즈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회장과 외식업계 미다스 손 노희영 대표가 만나 설립한 외식업 전문 기업이다. 작년 6월 홍익대학교 인근에 50평 규모의 돼지고기전문점인 ‘삼거리 푸줏간’을 론칭한 이후 YG푸즈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YG 리퍼블리크를 오픈했다. YG 리퍼블리크는 상권에 맞는 유연성과 빠른 확장성이 강점인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