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탈퇴’ 장현승, 과거 마약 퍼포먼스 주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장현승이 소속된 아이돌 그룹 비스트 소속사가 장현승의 탈퇴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장현승의 마약 퍼포먼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장현승은 지난해 솔로 타이틀곡 ‘니가 처음이야’로 공중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당시 마약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방송에서 장현승은 의도적으로 손바닥 위에 무언가를 섞어서 흡입, 정신을 잃는 등 흡사 마약 행위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했다.

이어 해당 안무는 가사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과거 인터뷰에서 장현승은 이 퍼포먼스에 대해 ‘즉흥적’이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현승은 당시 해당 퍼포먼스 캡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지만, 팬들의 지적으로 삭제했다.

이외에도 장현승의 인스타그램에는 코 한쪽을 손가락으로 막은 모습의 셀카도 올라와 마약설이 재제기된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비스트가 금일을 기점으로 멤버 장현승이 팀을 탈퇴하고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총 5인 체재로 팀을 재정비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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