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 ‘stroll & roll 2016′ 참가

CBB

Cbb 은행(행장 조앤 김)이 한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체, 발달 장애우를 후원하는 ‘Stroll & Roll 2016′에 참가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Stroll & Roll’은 지체 발달 장애인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함께 유모차와 휠체어를 밀며 한걸음씩 속도를 맞춰 걷는 행사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 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를 주최한 어빌리티 퍼스트는 지난 1926년 장애 아동의 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지난해 76만 달러에 이어 올해는 지난 주말 행사 포함 82 만 5000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3일 LA인근 유니버셜 시티 백랏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26 개 기업과 단체가 후원했고 약 2000여명의 장애우와 가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Cbb은행은 한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행사에 참가했다. Cbb 은행 조앤 김 행장은 “주류행사에 참여해 한인 기업을 알리고 나아가 한인들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한인커뮤니티와 주류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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