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방송인 하리수가 남편인 미키정과 결혼 9주년을 맞았다.
하리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9년간 고생했다”라며 미키정과 함께 찍은 결혼 9주년 기념 셀카를 공개했다.
앞서 하리수는 “결혼기념일인데 미용학회 일정 차 공항 간다”면서 “결혼 9년차 기념일은 뭐니뭐니해도 일하는 게 최고죠”라고 전했다.
사진 속 하리수와 미키정은 승용차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 밝은 표정을 지은 채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
하리수는 지난 2007년 5월 19일 미키정과 웨딩마치를 올리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그동안 불화설 및 결별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변함없는 애정으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면모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