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영화 ‘반지의 제왕’과 ‘X맨’ 시리즈 등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해 한국에도 두터운 팬층이 형성된 배우 이안 맥켈런의 이색 행보가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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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인민광장에서 진행된 공개 구혼 현장에도 등장했다. ‘77세, 캠브릿지 졸업, 런던 거주’ 등의 상세 프로필이 적힌 팜플렛을 들고 직접 파트너(?)를 찾기도 했다.![](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6/06/20160613000795_0.jpg)
올해 19돌을 맞은 이 영화제는 중국 최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축제다. 성룡, 주윤발, 양조위, 이연걸, 판빙빙, 이안 감독, 왕가위 감독 등 중화권 유명 영화인들과 브래들리 쿠퍼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도 참석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안 맥켈런은 행사에 앞서 소탈한 모습으로 상하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먼저 중국 웨이보(SNS)를 통해 화제가 된 건, 그의 대중교통 여행기. 77세의 백발 노인인 이안 맥켈런은 상하이 지하철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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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인민광장에서 진행된 공개 구혼 현장에도 등장했다. ‘77세, 캠브릿지 졸업, 런던 거주’ 등의 상세 프로필이 적힌 팜플렛을 들고 직접 파트너(?)를 찾기도 했다.
이외에도 상하이 유명 게이바에 앉아 있는 모습 등도 포착됐다.
이안 맥켈런은 셰익스피어 400주기를 기념해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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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돌을 맞은 이 영화제는 중국 최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축제다. 성룡, 주윤발, 양조위, 이연걸, 판빙빙, 이안 감독, 왕가위 감독 등 중화권 유명 영화인들과 브래들리 쿠퍼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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