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오는 20일 세계난민의 날을 앞두고 유엔난민기구가 진행하는 ‘난민과 함께’ 서명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홍보 영상에는 정우성을 비롯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베네딕트 컴버배치, 치웨텔 에지오포, 마고 로비, 벤 스틸러, 데임 헬렌 미렌 등 해외 유명인 60여명이 참여했다.
16일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정우성은 캠페인 홍보 동영상에서 “전쟁은 매일 수많은 가족의 집을 앗아갑니다. (난민은)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쳐야 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만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난민에게 안전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국 정부가 연대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이번 홍보 영상에는 정우성을 비롯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베네딕트 컴버배치, 치웨텔 에지오포, 마고 로비, 벤 스틸러, 데임 헬렌 미렌 등 해외 유명인 6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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