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 기자] 배수지가 패션 매거진 ‘바자’ 7월호의 표지를 장식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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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바자’와 나눈 인터뷰에서는 7월 6일 방영을 앞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맡은 ‘노을’ 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6/06/20160624000415_0.jpg)
또한 “우리는 모두 다 여러 가지 면을 갖고 있고 또 계속 변해가잖아요. 그 점을 매력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리고 싶었어요. 대본을 보면서 ‘아, 이건 내 거다’ 그렇게 마음 먹었죠”라며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의 감상을 털어놨다.
수지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연출 박현석/극본 이경희)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 속 배수지는 햇살 부서지는 바다보다 더 아름다운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자연과 만난 젯셋 홀리데이 룩’이란 독특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빼어난 각선미와 고혹적인 매력을 함께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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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바자’와 나눈 인터뷰에서는 7월 6일 방영을 앞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맡은 ‘노을’ 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노을’이라는 인물을 연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노을은 어렸을 때는 오지랖도 넓고 정의로운 아이였어요.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남을 위해 사는 행복한 아이였는데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현실에 치이면서 바뀌게 돼요. 현재는 약간 비굴하기도 하고 속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모습인데 그런 변화가 매우 공감이 됐어요”라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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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는 모두 다 여러 가지 면을 갖고 있고 또 계속 변해가잖아요. 그 점을 매력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리고 싶었어요. 대본을 보면서 ‘아, 이건 내 거다’ 그렇게 마음 먹었죠”라며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의 감상을 털어놨다.
한편, 배수지는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헤어졌던 두 남녀가 속물적인 다큐 PD(배수지)와 안하무인 톱스타(김우빈)로 다시 만나 그리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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