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교육과정(40 Hour Domestic Violence Advocate Training)’이란 가정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실제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이미 캘리포니아주로부터 공식 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았고 40시간 교육과정을 마친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번 강의는 전도사, 신학생 등 한인 교계 관계자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의는 한인가정상담소(3727 W. 6th St., LA)에서 열리며 1부(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와 2부(부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강시간은 해당 기간 동안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며 1,2부를 모두 마쳐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가정폭력 개요와 역사 ▶아동학대 ▶청소년 데이트 폭력 ▶가해자의 책임과 지원 ▶피해자 상담 및 지원 ▶안전대책 ▶법률지원 등이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7일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교육과정 지원 이유, 추후 계획 등)를 이메일([email protected]/* */)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famla.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블루쉴드파운데이션(Blue Shield Foundation)이 수강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해 400달러의 수강료가 면제되는데 1차 선발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고 현재 2명을 추가 선발하기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문의: (213)235-4848/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ID: KFA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