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 호프 ‘희망의 감사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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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행장을 비롯한 뱅크오브호프의 임직원들이 1일 한자리에 모여 새 출발을 다짐하며 합동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뱅크오브호프 제공>

BBCN과 윌셔은행이 통합한 뱅크오브 호프가 1일부터 미 전역 85개 지점에서 대대적인 고객 사은 행사를 시작, 새로운 브랜드를 안착시키기 위한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전 지점을 방문하는 4만 2500여명의 고객에게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0달러 상당의 데빗카드와 물병 그리고 메모큐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체킹카드를 개설하는 신규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33달러 상당 무료 수표책과 무료 이체, 무료 지불 정지, 무료 캐시어스 체크, 무료 송금( Free incoming wire)의 혜택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소 2만5천달러 이상의 CD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18개월간 1.35%의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파격상품도 내걸었다.

한편 뱅크오브 호프의 케빈 김 행장은 1일 오전 전 직원을 대상으로한 WebEx(대화형 온라인 미팅)를 통해 통합은행 초대 행장으로서 포부와 경영계획 등을 밝히며 임직원의 협력과 단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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