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 한국 우수문화상품 전시

LA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이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한 39개 상품을 총영사관 1층 민원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전시물품은 지난 7월중 한국문화원과 K-Con LA컨벤션센터에 전시되었던 우수문화상품 중 10종 39점의 공예품이다. 총영사관 측은 총영사관을 방문하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들이 우수한 한국 문화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문화상품(한식·식품, 공예품, 한복, 문화컨텐츠 등)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여 한복의 옷고름 모양을 딴 K-ribbon마크를 부착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코리아프리미엄’을 창출하고자 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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