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에 결혼 전 5억 원 지원”…외조 큰손 등극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가연이 결혼 전 남편 임요환에게 차량, 숙소 등 아낌없는 지원을 쏟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출연한 김가연은 자신과 남편 임요환과의 결혼 전 러브스토리 등에 대해 상세히 털어놨다.

이날 박나래는 김가연에게 “지난 5월 결혼을 하셨는데 연애기간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김가연은 이에 “2008년부터 연애를 했다”고 답했다.

김가연은 연예계 자타공인 내조, 외조의 여왕이다. 그는 방송 중 당시 남자친구였던 임요환을 위해 연습할 팀을 꾸려주고 차량, 숙소, 연습실 등 모든 지원을 맡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임요환을 지원하는 데 약 5억 원을 썼다”고 밝혀 패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이 구역의 사랑꾼은 나! 꿀빨로맨스’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가연, 유키스 일라이, 가수 다나,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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