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2017 기대작 ‘꾼’ 캐스팅 확정, “유지태와 다시 호흡”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최근 ‘연기돌’로 발돋움한 나나가 범죄 사기극 영화 ‘꾼’에 최종 캐스팅됐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국내 연기 첫 도전을 하며 연기자로서 대중은 물론 많은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나나가 ‘굿와이프’ 이후 수많은 작품의 러브콜을 받은 뒤 차기작으로 영화 ‘꾼’을 선택했다.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꾼’은 현빈, 유지태, 박성웅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출연 확정 소식으로 이미 많은 관계자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연기돌로서 확고하게 입지를 굳힌 나나의 출연 확정에 그녀의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또 ‘굿와이프’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유지태와 다시 만남에도 기대가 높다.

‘꾼’은 ‘왕의 남자’ 조연출로 시작해 ‘라디오스타’, ‘님은 먼곳에’ 등의 작품에 참여한 장창원 감독의 데뷔작으로, 금액 4조원, 피해자 3만명에 이르게 한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검사와 사기꾼이 합심해 판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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