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장수원, 채널A ’이만갑‘서 방송 최초 신곡 공개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장수원이 방송 최초로 젝스키스 신곡을 공개한다.

24일 채널A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 장수원이 방송 최초로 젝스키스 신곡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분 녹화에서 장수원이 젝키의 신곡 ‘세 단어’를 열창해 방송에서는 처음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11일 젝스키스 16주년 콘서트에서 공개된 젝스키스의 신곡 ‘세 단어’는 특히 타블로가 작사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채널A 제공

이에 장수원은 타블로가 SNS를 통해 “젝키 노래 가사를 쓰다 가사지가 눈물에 다 젖었다”고 밝힌데 대해 “가사가 얼마나 슬프기에 가사지가 다 젖었을까 기대했지만, 정작 녹음실에서 슬퍼하는 사람은 타블로뿐이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장수원의 노래에 MC 박은혜는 소름 끼치는 가창력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 어느 방송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젝키의 신곡 ‘세 단어’를 ‘이만갑‘을 통해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북한 출신 새터민들과 함께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이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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