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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 호프가 UCLA 치대와 함께 지난 22일 뱅크오브호프 올림픽-알바라도 지점에서 실시한 무료 구강검진 서비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에는 UCLA 치대 교수와 레지던트, 뱅크오브 호프 직원 등 8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한인들에게 전문적인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검진 후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명된 120 여명의 환자들은 오는 29 일 UCLA 치과대학에서 2 차 진료를 받게 된다. 뱅크오브호프는 2차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29일 당일 오전 8시와 오후 12시 두차례 교통편을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뱅크오브 호프와 UCLA 치대가 함께하는 무료 구강검진은 뱅크오브 호프의 전신인 구 윌셔은행이 지난 2013 년부터 시작한 커뮤니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년간 약 700 명이 넘는 환자들이 무료 구강 검진 및 진찰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