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 ‘야외욕조’ 있는 새집 공개

[헤럴드경제]래퍼 도끼가 이사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화려한 새집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힙합X역사 프로젝트’ 게스트 섭외를 위해 도끼 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끼의 집 현관문 앞에는 음료수가 박스 채로 놓여있었다. 이유에 대해 도끼는 “택배 기사님들이 방문했을 때 목 마르면 드시라고 놓아둔 것”이라고 밝혀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도끼가 집 안에서 신는 슬리퍼조차 명품이었다. 유재석이 “슬리퍼도 진짜냐”며 부담스러워하자 도끼는 “가짜는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집 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거실 한 가운데 위치한 명품 시계들이었다. 수십 개가 넘는 고가의 시계들이 전시관처럼 가지런히 전시돼 명품 매장을 방불케 했다.

복층으로 되어 있는 도끼 집 2층에는 고양이 방과 63빌딩이 보이는 야외 욕조가 있어서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