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왜 이렇게 찍었을까. 관심 끌어모으는 데는 국내 연예계 세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찬사는 과장이 아니다.
댄스 중심의 아이돌가수에서 배우로 과감히 전업한 설리(22ㆍ본명 최진리)가 배우 김의성과 다정하다 못해 밀착한 클로즈업 투샷을 공개했다.
설리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라고 적고 셀카를 올렸다. 김의성과 얼굴을 가까이 대고 찍은 사진이다. 설리는 자신과 김의성의 턱을 손으로 받치며 입술을 내밀고 있고, 김의성은 윙크를 하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설리가 자신의 SNS에 올린 배우 김의성과 친분 샷] |
실제로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다. 친분의 뜻으로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다. 설리의 실제 연인은 잘 알려진대로 14살 연상의 래퍼 최자(36ㆍ본명 최재호)다. 여전히 교제중이다.
앞서 설리는 “배고파”라고 적고 남자친구인 가수 최자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엘리베이터에서 거울을 통해 찍은 커플 셀카다. 최자는 검정색 코트를 멋들어지게 차려입고 있으며, 설리는 갈색 재킷에 쇼핑백을 든 채 셀카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