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온 식스 한인 커뮤니티에 첫선

스티브 피프필드 CEO
센추리 웨스트 파트너스의 스티븐 피프필드 대표가 15일 열린 행사를 통해 넥스트 온 식스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류 부동산 투자그룹 ‘센추리 웨스트 파트너스’가 6가와 버질 애비뉴 동남쪽 코너에 신축 중인 대형 주상복합 ‘넥스트 온 식스’(Next on Sixth)가 한인 커뮤니티에 첫 모습을드러냈다.

LA 한인타운 최대 아파트 단지 중 하나인 K2LA 아파트를 비롯 LA와 글렌데일 그리고 샌타모니카 등지에 2000유닛 이상의 아파트를 개발, 보유하고 있는 센츄리 웨스트 파트너스는 약 3년전 대지를 매입해 기초작업에 들어갔고 드디어 지난해 11월 신축공사를 시작했다. 현재 기본 골조 및 지붕 작업을 마무리 한 상태로 오는 8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완공 후에는 일부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11월 경 최종 오픈할 예정이다.

‘넥스트 온 식스’는 총 398개 유닛의 아파트와 대형 유통업체 타켓으로 구성된 주상 복합 컴플렉스다. 아파트는 스튜디오와 1베드룸 그리고 2베드룸 3가지 형태며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와 옥상 라운지, 골프레인지, 스크리닝 룸, 아웃도어 스파, 노래방, 요가룸, 전기차 충전소, 그리고 대형 BBQ등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다.

넥스트 온 식스의 최대 장점은 편의성이다. 윌셔와 6가 사이 버질 선상에 위치한 넥스트 온 식스는 은행과 식당을 비롯 모든 편의시설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여기에 버스정류장과 고속도로지하철 역까지 인접해 있어 최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1층에 한인타운 최초의 타켓 매장이 들어서게 되면서 입주자들은 건물내에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쇼핑이 가능해졌다.

센추리 웨스트 파트너스의 스티븐 피프필드 대표는 “넥스토 온 식스는 입주자를 위한 모든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을 뿐 아니라 한인타운의 모든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위치에 들어서기 때문에 날로 발전하는 한인타운에서도 그 중심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지속적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 온 식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k.nextonsixth.com/(한국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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