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풍물학교 씨월드 공연
![태권도시범](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7/03/2017030301000013600000292.jpg) |
씨월드 샌디에고의 연례 음력설 잔치 공연행사에서 한스 드레곤 마샬아트 한상복 관장이 수련생들과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사진제공=한스 드레곤 마샬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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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 샌디에고가 음력설을 기점으로 매년 펼치고 있는 음력 설 잔치 공연행사가 지난 2월 20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의 막을 내렸다. 이 행사에는 아시안 각국의 문화 공연팀들이 대거 참가해 아름답고 활기찬 아시안 문화를 전하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해냈으며 아울러 씨월드를 찾은 관광객들과 방문자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도 마련해 준 것으로 평가된다. 샌디에고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동안 줄곧 한인 커뮤니티 행사는 물론 미국인들을 위한 행사에서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달해온 샌디에고 풍물학교의 공연이 매주 주말에 펼쳐졌으며 또한 작년에 이어 한상복 관장이 이끄는 한스 드레곤 마샬 아트의 학생들과 성인들이 태권도와 태극권 시범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샌디에고 풍물학교(단장 박호진)는 사물·풍물놀이 공연과 상모굿판을 선보였으며 LA 문화단체인 KAYPA와 공동으로 한국 고전무용과 진도북춤, 무동놀이 및 열두발상모 등 화려하면서도 흥미진진한 한국 전통 예술문화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풍물학교씨월드행사](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7/03/2017030301000013600000291.jpg) |
씨월드 샌디에고의 음력 설 잔치 공연행사 마지막공연이 끝난 지난 2월 20일 샌디에고 한미 노인회 김기홍 회장과 유석희 풍물학교 교장이 풍물학교와 KAYPA 학생들에게 봉사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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