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2’ 첫방 수혜자 픽미 소년 위에화 안형섭 강렬한 눈도장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화제와 논란 속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7일밤 베일을 벗었다.

아직 첫방송이어서 참가한 연습생들이 강렬하게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다. 그런 가운데 첫방송과 동시에 투표가 시작되며 치열한 경쟁 속 첫번째 연습생 등수가 공개되었다. 첫 등수 발표에 큰 이변은 없었다.

윙크소년 박지훈, 췍문복 장문복, 센터 이대휘, 김사무엘, 픽미 소년 안형섭, 효자소년 이의웅, 뉴이스트 황민현 등 방송전부터 일찌감치 TOP11으로 주목받았던 연습생들이 순위에 안착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위에화는 1~11위 내 안형섭, 이의웅 두명이 안착해 순위권내 유일하게 한 회사에서 2명의 연습생이 올라 가장 핫한 출발을 보였다.


또한 방송시간 중 회사로는 유일하게 실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안형섭, 이의웅 두명의 연습생 외에도 회사의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올리며 핫한 연습생과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기획사 퍼포먼스 시 첫번째로 무대로 뛰어나간 대담함을 보인 위에화 연습생들은 뛰어난 비쥬얼과 통통 튀는 발랄한 모습으로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모두가 잘 생긴 팀이다’라는 말을 들으며 비쥬얼 갑으로 화제가 됐다.

또한, 안형섭은 픽미가 흘러나오자 돌연 무대로 뛰쳐나가 보아와 함께 픽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심사위원들과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101명의 연습생들 사이에서 혼자 뛰쳐나오는 대담함과 끼를 통해 스스로 분량을 만들어내며 안형섭을 각인시킴과 동시에 국민 프로듀서들의 표심까지 잡은 것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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