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임신설 화제…송승헌과 결혼 임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송승헌과 공개 열애 중인 중화권 인기배우 유역비의 임신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역비가 올해 바지를 입지 않고, 복부가 볼록해졌다는 관측이 가능성을 높인다. 이 때문에 연인인 송승헌과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예상까지 나온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한중 커플 송승헌과 유역비의 결혼설과 임신설을 소개했다.

지난 2015년 4월 중국 잡지 이저우지 표지에 나온 송승헌과 유역비 웨딩 화보 [사진=이저우]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2015년 10월 송승헌이 유역비와 그의 어머니와 함께 국내 여행을 즐긴 것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승헌이 유역비와 그의 어머니를 한국에 초대해 남해의 고급 리조트에 여행을 갔다”며 “그곳은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났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유역비 씨의 임신설이 돌고 있다”며 “홍콩 언론에서 그 증거를 몇 가지 제시했는데 올해 유역비 씨가 바지를 전혀 입지 않았고 얼굴에 살이 올랐으며 복부가 불룩해졌다는 것이 임신설을 뒷받침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두 사람이 성탄절을 함께 보냈고 지난 1월에는 송승헌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유역비를 언급하기도 한 사례 등을 들어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관측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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