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오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4일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도 투표에 동참했다.
무한도전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재석ㆍ박명수ㆍ정준하ㆍ하하ㆍ양세형 등 멤버 5인 사전투표 사실을 알리며 ‘인증샷’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무한도전 인스타그램] |
무한도전 측은 “5월 4일~5월 5일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기간”이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달 1일과 8일 두 회차에 걸쳐 ‘국민의회’ 편을 방송하며 시청자들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 바 있다. 이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고용ㆍ근로, 정치ㆍ선거, 여성ㆍ가족, 국토교통, 보건복지 등 5개 안건을 다루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에 걸쳐 온ㆍ오프라인으로 모은 국민들의 1만 여개의 의견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의견을 소개했다.
앞서 가수 보아와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 배우 이시영 등 연예계 스타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보아는 SNS를 통해 “일정상 해외를 나가게 돼 오늘 사전투표를 했다“고 알리며 "절차도 간편해서 어렵지 않았어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잊지 마시고 투표하세요"라고 전했다.
이시영 역시 SNS에 “새벽부터 촬영 끝나자마자 스태프들과 사전투표하러 왔다"고 전하며 사전투표소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