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 호프 스마트세이프 전국배포

BOH 스마트 세이프
뱅크오브호프 동부지역본부장 김규성 전무(왼쪽)가 수퍼마켓체인 ‘Jorgu Meat Corporation’을 운영하고 있는 지니 조지씨의 점포에 ‘스마트세이프’ 스티커를 붙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뱅크오브 호프>

뱅크오브호프가 자사의 첨단 현금관리서비스 ‘스마트세이프’ 집중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15년 런칭된 ‘스마트세이프’는 점포 안에 비치되어 있금고를 통해 본인의 은행계좌에 현금을 입금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금고에 장착된 센서가 캐쉬의 종류와 수량을 인식해 온라인뱅킹으로 본인의 계좌에 자동 입금되며 일단 입금된 현금은 운반 업체 관계자를 제외한 외부인은 인출이 불가능하다. 또 위조지폐 판단, 내부직원 도난방지, 2 개 이상 점포의 현금관리 일원화, 그리고 현금 당일 크레딧 전환 등의 장점도 있다.

뱅크오브호프는 ‘스마트세이프’의 본격 홍보를 위해 스마트세이프 마크와 스티커를 새롭게 제작, 전국의 고객 점포에 부착할 계획이다.

스마트세이프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뱅크오브호프의 김규성 전무는 “지난 2015 년 한 해에만 전국적으로 약 32 만명의 강도피해가 접수됐으며, 특히 LA와 같은 대도시에 위치한 소매업의 경우는 그 피해규모가 2 배에 이른다”며 “스마트세이프 마크로 현금관리 및 보안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포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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