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청소년들의 미래와 삶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 멘토23 재단(회장 오득재)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부에나 팍 소재 더 소스 몰에서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65지구)을 초청, ‘나의 학창시절과 나의 정치’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가졌다. 17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에서 쿼크-실바 하원의원은 자신의 정치경력을 소개하면서 “끈기있게 작은 일에서부터 작은 성과를 내는 것에서 세상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쿼크-실바의원은 “계속 성공하고 이기기만 한다면 배우는 것은 없다. 실패도 겪어봐야 경험이 생긴다”라며 “실패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지, 주저 앉을지는 본인에게 달려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원하는 것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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