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강한 결혼 의지를 보여온 가수 이지혜(37)가 드디어 결혼에 골인한다.
이지혜의 한 측근은 10일 “이지혜가 곧 결혼한다. 이미 양가 상견례까지 끝마쳤다. 빠르면 8월이나 10월 중에 좋은 날짜를 골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스포츠지 스포츠서울과 인터뷰에서 밝혔다.
예비신랑은 훈남외모의 회계사로, 독실한 기독교인인 이지혜와 같은 교회에서 함께 신앙활동을 하며 사랑을 키웠다는게 측근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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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지난 몇개월간 이지혜는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해왔다. 특히 지난달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출산에 대비해 엽산을 복용하고 있고, 난자 냉동보관까지 마쳤다는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미모와 보컬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2년까지 활동했다. 이후로는 솔로 가수와 예능 방송을 병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