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비영리 단체 오픈청지기재단이 주최한 ‘사랑의 크루즈’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7일에서 남가주 롱비치항을 떠나 멕시코 엔시나다를 거쳐 10일 다시 롱비치항으로 돌아오는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크루즈’ 이벤트는 라디오코리아의 인기프로그램 ‘아침마당’을 통해 사연을 접수한 신청자 가운데 총 32 가정 104명을 선정했다.
민 김 행장을 비롯한 16명의 스태프는 행사 기간 동안 자녀가 부모에게 보내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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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시작으로 혼인신고를 하고도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젊은 부부를 위한 선상 결혼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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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행장은 “이번 ‘사랑의 크루즈’ 이벤트를 통해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크루즈와 같이 의미 있는 행사를 계속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 청지기 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에서 ‘사랑의 크루즈’ 보고회를 열어 이번 여행 기간 진행된 모든 이벤트를 커뮤니티와 공유할 계획이다. 사랑의 크루즈 행사는 라디오코리아와 엘리트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