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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지난 11일 LA한국문화원 세종학당 봄학기 종강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 ’2017 나도 K-pop 스타’ 를 개최했다.
‘노래’와 ‘춤’ 분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총13팀(K-pop:8팀, 커버 댄스: 5팀)의 세종학당 수강생들이 참가해 최신 가요, 드라마 OST 그리고 댄스 실력을 뽐냈다.
올해 나도 K-pop 스타 대상에는 이하이의 ‘한숨’을 열창한 재스민 뉴커크 씨에게 돌아갔고 이외에는 셀린 리자르도(커버 댄스)와 딩 이통(k-pop)씨가 2~3위를 차지했다.
김낙중 LA한국문화원장은 “드라마와 K-Pop으로 시작된 한류에 대한 관심이 어느새 한국어와 한국문화 학습으로 심화되어 가고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어 수강생들의 한국어 학습능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 여섯팀에게는 한식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