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서비스 리프트 타코벨과 협업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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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웹사이트 캡쳐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리프트(Lyft)가 패스트푸드 체인 타코벨(Taco Bell)과 손을 잡았다.

리프트는 25일 타코벨과 함께 오렌지카운티에서 무료 음식 제공 서비스 ‘타코모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코모드란 앱을 통해 타코벨의 음식을 주문한 다음 리프트를 타고 목적지를 가는 도중 타코벨에 들려 무료로 음식을 픽업하는 서비스다.

‘타코모드’ 전용 차량에는 타코벨의 음식 메뉴가 구비돼 고객의 주문을 돕게 되며 승객에게는 별도의 기념품도 주어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타코벨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오렌지카운티에서 타코 모드를 시범 운영한 후 그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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