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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상담소가 16일 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인 학부모님를 위한 ‘독서 & 작문 지도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전 3가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교육자 수지 오 박사가 강사로 나서 자녀들을 위한 읽기와 쓰기 지도법에 대해 설명했다. 오 박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 ‘이 책 재미있니?’라고 묻는 대신 ‘이 책은 왜 재미있니?’ ‘특별히 어떤 부분이 재미있니?’ 등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좋다”며 “아이에게 직접 질문을 만들어 보게 하면 독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