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미주한인서예협회전이 오는 30일 개막돼 다음달 14일까지 LA한국문화원 아트갤러리(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에서 열린다.
지난 1990년 창립한 미주 최대 동포예술 단체그룹 미주한인서예협회의 이번 전시회에 총 42개 작품을 전시한다. 서예의 기본 서체인 전서, 예서, 초서, 해서, 행서체는 물론 멋스럽게 표현한 한글과 현대서, 그리고 수묵화/ 한국화까지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개막일인 30일 저녁 6시부터 열리는 오픈식에는 ‘한국문화가 있는날: 글을 배우다’를 주제로 작가들이 참가 관객의 이름을 한글 서예로 적어 선물할 예정이다. ▲예약 및 문의: (323)936-3014/ (323)936-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