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가 허리케인 하비(Harvey)의 여파로 다음달 1일로 예정됐던 텍사스 휴스턴(스프링) 신규 지점 오픈 일자를 연기했다. 뱅크오브호프는 휴스턴 지점을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함께 본격 가동할 예정이었지만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로 지역 전체가 마비되자 일단 연기했다. 정확한 개장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뱅크오브 호프는 한인은행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휴스턴 지역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30일 휴스턴 스프링지역의 블라락과 웨스턴뷰 교차선상에 위치한 H마트 인근에 지점을 착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