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허리케인 하비 피해 휴스턴 지역 3개지점 영업 재개

한미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휴스턴 지역 3개 지점이 31일을 기해 모두 정상엽업을 재개한다.

한미은행 측은 30일 “현재 정상운영 중인 힐크로프트와 스프링 등 2개 지점은 물론 게스너 지점 역시 31일부터 정상 영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미은행은 또 허리케인 하비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돕기 위해 ▲타은행 ATM 사용시 수수료 면제▲초과인출 수수료 면제▲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한 CD 조기 해약시 위약금 면제▲고객이 보험금 체크 입금시 자금 즉각 사용 가능▲사업체들에 피해 복구 자금을 위한 CRA 지원 대출 제공▲대출 페이먼트 스케줄 조정▲ 대출 페이먼트 연체료 면제 ▲페이먼트 연체시 관련 내용 신용평가기관에 통보 연기 등의 긴급 구호책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긴급 구호책의 정확한 종류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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