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방향제 업체 전속모델 계약 체결

소녀주의보가 방향제 업체인 (주)GL랩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GL랩은 이번 계약을 통해 ‘복지돌’이라는 애칭으로 기부와 나눔 공연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소녀주의보가 자사 브랜드와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GL랩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과 ‘나눔’을 주제로 한 소녀주의보의 활동에 영감을 얻어 ‘열공’ 디퓨져인 ‘브레인톡스(BRAINTOX)’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의 ‘총명탕’ 처방을 바탕으로 개발된 ‘브레인 톡스’는 향기를 통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컴플렉스를 함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주)GL랩은 “앞으로 소녀주의보를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부와 나눔 복지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아직 복지테인먼트를 위한 작은 출발이지만, 소녀주의보를 통해 기부와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소녀주의보의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꾸준히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녀주의보의 행보에 많은 기업들이 함께 하고싶다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녀주의보는 지난 5월 데뷔 앨범 ‘소녀지몽’을 발매한 후 ‘복지돌’이란 수식어를 지니게 됐다. ‘나눔’의 테마에 초점을 맞추고 청소년을 위한 100회 무료공연 등 공연문화 기부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속사 측은 복지와 엔터테인먼트를 융합시키는 문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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