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고현정, 대범하고 강단있는 변호사 역으로 임팩트 선사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고현정이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변호사로의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고현정의 출연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며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 (연출 주동민, 극본 최경미)의 첫 번째 예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 된 영상 속 고현정은 스타 변호사 ‘최자혜’ 역을 맡아 비장한 표정과 차분한 말투로 이진욱에게 “강인호씨 담당 변호인 최자혜입니다”라며 담당 형사 이진욱에게 악수를 청하는 고현정의 목소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염미정씨를 죽였나요?”라고 용의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장면에서 앞으로 범상치 않은 희대의 살인 스캔들을 파헤칠 것을 직감하게 한다. 


또한 마지막에 등장한 ‘모든 진실을 밝힐 그녀가 온다’ 라는 문구는 극 중 고현정이 보여줄 큰 활약과 함께 매 작품마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뽐내는 고현정의 연기 변신에 큰 관심을 모으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짧은 예고편에서도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흔들림 없는 강렬한 눈빛, 비장한 표정은 강단 있고 추진력 강한 스타 변호사로의 면모를 한껏 풍기는 고현정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한편, 1월 17일 수요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은 늦깎이 흙수저 변호사와 살인 사건 용의자의 아내이자 경력 단절의 장롱 면허 변호사가 상류층 살인 사건의 공동 변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드라마로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wp@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