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진해성이 오는 2월 9일부터 개막하는 2018평창 동계 올림픽의 로고송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했다.
진해성은 지난 8월 발표한 신곡 ‘사랑 반 눈물 반’으로 떠오르는 신예 트로트 가수로 점차 이름을 알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해 트로트 가수들이 재능기부를 한 것으로 안다.”며 “이미 녹음은 끝마쳤고 좋은 마음으로 다들 모여 현장 분위기는 매우 훈훈했다.”고 전했다.
이번 녹음에는 ‘트로트계의 젊은 오빠’ 진해성 외에도 김흥국 대한가수협회 회장, 금잔디, 송가인 등 다수의 가수들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해성은 지난 8월 발표한 신곡 ‘사랑 반 눈물 반’으로 떠오르는 신예 트로트 가수로 점차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안정된 노래 실력으로 최근에는 전국의 가요제에서도 신곡 ‘사랑 반 눈물 반’으로 참가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등 꾸준한 반응을 받고 있다.
또한 진해성은 지역별 노래교실, 라디오,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인터뷰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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