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31일 오전 주요 포털에 문지애 아나운서 이름이 실검 상당에 오르내려 이목을 끌고 있다.
31일 ‘굿모닝 FM’ DJ를 맡고 있는 이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다. 지난달 말 방송인 노홍철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그 자리를 이어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문지애는 고정이 아닌 한 달간 ‘굿모닝 FM’ 임시 DJ 역할을 맡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어느덧 한 달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 31일이 되면서 문지애의 ‘고정 DJ’ 여부에 청취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검색 키워드에 오른 것.
사진은 SNS 캡처. |
아직까지 고정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문지애는 일단 이번 주말까지 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애는 “‘굿모닝 FM’은 80%가 청취자가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기상 방송부터 문자 참여 코너 등 청취자들이 참여하지 않는 코너가 없다”며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제애는 2006년 MBC 공채 당시 86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개성있는 이미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3년 4월 프리랜서를 선언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